군산노인종합복지관, 고령자 인재은행 고용촉진 재취업기관분야 장관표창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고령자 인재은행 고용촉진 재취업기관분야 장관표창
  • 이수갑
  • 승인 2012.09.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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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고령자인재은행은 1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 고령자 고용촉진 유공포상' 단체 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관 관계자는 "이번 유공 표창에서 고용촉진 실적과 일자리의 지속가능성, 취약계층 우선고용, 근로조건개선, 노동시장 안정 및 활성화 기여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민간위탁기관인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고령자인재은행은 지난2006년 1월 설립이래로 만50세 이상 준 고령층부터 취업알선을 통해 재취업이 가능토록해주는 일자리 상담센터로, 특히 여성근로자(경력단절여성),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우선 고용이 가능토록 수행해 왔다.

또한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통해 직종과 관련한 직무를 훈련하고, 전문인으로 자립토록 도와 취업전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정헌주 관장은 "앞으로도 재취업을 원하는 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연계를 위한 행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주관 제7회 50세 이상 장년 취업수기 공모전에서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고령자인재은행 취업자 박균옥(67세)씨가 영광의 최우수상을 수상해 김치냉장고를 부상으로 받아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군산=이수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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