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무원들 가뭄극복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김제시 공무원들 가뭄극복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 한유승
  • 승인 2012.06.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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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 300여명이 27일~28일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최근 이상고온으로 인해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김제시청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는데 일손돕기 기간동안 직원들은  논 물대기와 고추밭, 포도밭 등에서 밭작물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여 농작물이 타들어가는 농심만큼 직원들의 일손돕기는 농민들에게는 단비와같은 존재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시청직원들은 일손 돕기와 함께 농민들의 모내기 등 영농상황을 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청에서 도와주어야할일 등 시름에 젖어 있는 농심을 위로 격려했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제시 전 직원들은 공무원심분이어서 일을 하는것이아니라 농부의 자식이기에 부모님을 생각하며 풍수해 가뭄 등 자연재난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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