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농경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자랑스런 벽골제(사적제111호) 지평선축제기간 뿐만 아니라 평일과 휴일에도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음을 착안하여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벽골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담아 갈 수 있도록 지난 13일 지평선두레회를 시작으로 주1회 자연 정화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명품벽골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정창섭 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벽골제 환경정화를 위해 애 쓰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8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를 이번에는 우리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반드시 대표축제로 성공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명품벽골제 만들기 사업은 지평선마술협회 지평선봉사대 여성자원활동센터 등 10여개단체(300여명)가 참여하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벽골제 일원 환경정화 활동에 나설예정이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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