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확립으로 사고없는 안전한 남원
- 교통시민단체, 대중교통업체 간담회 개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기가 위하여 남원시 교통과(과장 노재청)에서는 지난 5월 17일 교통 관련 시민단체와 대중교통업체 대표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여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통행이 많아지고 자전거와 걷기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며 도로상의 차량 사고와 함께 보행자 교통사고 증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교통질서 확립과 준법운전 생활화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교통문화 선진화에 솔선 봉사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남원시 관내 대중교통업체 대표자 등 20여명을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 교통사고 예방과 남원시의 교통정책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남원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우리 지역의 사고 사례 등의 설명을 통하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단체와 대중교통업체에서 교통안전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한편 남원시에는 사고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을 사전 점검, 보완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개최 등을 통하여 사고 없는 건강한 남원을 위해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펼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다./남원=정하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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