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서화합과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새마을운동 완주군지회(회장 김태성)와 35명의 칠곡군지회(회장 윤기한)는 10일 오전 완주군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방문단은 이어 완주군 회원들의 안내를 받아 완주군의 명소 대둔산 등을 둘러보며 자매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짧은 시간이지만 양 지역 새마을지도자들의 만남은 동서화합의 튼튼한 기초가 됐을 것”이라면서 “돈독해진 우의를 바탕으로 양 지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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