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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아동 · 여성폭력 업무 관계자 워크숍이 지난 7일 전라북도 김승수 정무부지사와 무주군 전용준 부군수를 비롯한 도 · 시 · 군 연대위원 및 관계 공무원, 경찰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1박 2일 간 개최되는 아동 · 여성폭력 업무 관계자 워크숍은 “함께 만들어요! 아동 · 여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워크숍 첫 날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정책 및 지원시스템과 ▲이주여성 인권, ▲다문화가족지원의 실제 등에 대한 특강과 노래경연 등 친교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8일에는 덕유산 향적봉을 등반할 예정이다.
무주군 전용준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고민의 장이 우리고장 무주에서 마련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사회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이 자리를 통해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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