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군산지역 직원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 기탁
전북은행(군산지역 본부장 허영진)은 7일, 군산지역 직원 102명이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 5백만원을 군산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했다.
허영진 본부장은, “군산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향토은행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군산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산시와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은행으로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문동신 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향토은행에서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향토 지역은행으로의 역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 봉사단을 결성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농촌마을과의 내고향사랑 자매결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 및 나눔 경영을 적극 펼치고 있다./군산=이수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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