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ㆍ통장과 직원이 함께 하는 이환주 시장
이ㆍ통장과 직원이 함께 하는 이환주 시장
  • 정하복
  • 승인 2011.11.07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ㆍ통장과 직원이 함께 하는

읍면동 순회 열린 간담회 실시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0월 26일 제7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청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건강한 남원을 위한 새롭게 시작하는 변화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주천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에 대한 순회방문을 실시했다.

간소하고 절제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통해 이환주 시장은 지난 재선거를 통해 분열된 시민사회의 화합을 기하고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려 『건강하고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열망을 받들기 위해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 갈등을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순회 간담회를 통해 ① 상식이 통하는 사회, 양식있는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② 미래 남원을 이끌어 갈 친환경 코스매틱 클러스터 등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③ 낙후된 관광산업 재정비를 통한 지역경제 기틀 마련, ④ 충․효․예의 관광자원을 주제별로 계열화해서 관광 수요에 대응, ⑤ 지리산 권역과 시내권역 관광 자원 연계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 여건 조성, ⑥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 ⑦ 연간 1억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올리는 스타농업인 육성, ⑧ 농업유통정보종합센터 설립을 통한 체계적인 맞춤 서비스 제공, ⑨ 지역특화산업의 집중과 선택을 통한 발전 도모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으며,

특히 27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시민들의 수준이 보장되며,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임을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순회 간담회에 참석한 이ㆍ통장들은 보고 시간 내내 공감과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주민의 말을 충분히 경청하고 세부적으로 명확하게 설명해 주어 주민들에게 행정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복지법인 햇빛 녹색복지공간으로..

- 1억원 사업비 들여 소외계층 녹색숲 조성 완료 -

시는 이백면 척문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녹색공간을 조성하는󰡒2011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에 녹색공간을 조성, 공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분야 공모를 통해 선정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사회복지시설 햇빛의 특성과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하여 소나무 외 15종 2,224주를 식재 녹색 숲을 조성하였고, 또한 장애아를 위한 모래놀이장, 편의시설 설치 등 놀이 및 교육공간을 각각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녹색복지공간은 시설 거주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 등 여유공간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서, 다함께 동참하는 선진교통문화 조성 합동캠페인 전개

 

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가 매주 주요교차로 캠페인실시와 적극적인 교통안전 홍보활동으로 선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 이에 남원경찰은 7(월) 07:40~08:30 1시간여 동안 경찰관 최대 가용경력, 협력단체(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교육청, 유관기관 160여명이 롯데슈퍼 4가 등 주요 교차로 19개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감성치안활동에 주력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소 운전하면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담은 교통분야 새소식지를 담은 전단지 2,500매 및 교통홍보물(물티슈, 목캔디) 2,500개를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배부하여 다함께 참여하는 교통선전문화를 홍보하여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조계훈 경찰서장은 “교통캠페인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하나의 수단으로써 시민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인 선진교통문화가 조기에 정착되어야 한다.”라고 캠페인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남원경찰은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매주 1회 아침 주요교차로 19개소를 중점으로 현재까지 총 58회에 걸쳐 캠페인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교통사고(사망)는 33% 줄었으나 지속적으로 교통캠페인을 펼쳐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남원경찰서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 정하복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