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4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1,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민건강체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건강존만들기사업은 의료비 절감과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전주북부지사와 완주군생활체육회가 연계해 지난 4월부터 총 14개소가 운영됐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건강존만들기사업에서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 것.
이날 건강체조 경연대회는 13개 읍․면 14개팀의 체조 발표와 함께 에어로빅시범, 플루트앙상블공연, 유치원생의 율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고,가족, 이웃들이 함께 참여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 봉동읍 상장기팀, 우수상 삼례팀과 구이팀, 응원상 비봉팀, 화산팀이 수상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체조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운동 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겠다”고 밝혔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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