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김제시민의장 수상자 선정
제17회 김제시민의장 수상자 선정
  • 한유승
  • 승인 2011.09.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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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난 21일 제17회 김제시민의 장 심의를 열어   △공익장 홍종식(60세, 금전기업사(주) 대표이사 사장) △효열장 송종순(77세, 서암동) 등 2개 분야 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제13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장인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시민의장 에는 5개분야 문화장.산업장.공익장.효열장.체육장을 심의 하여야 하나 올해는 공익장과 효열장부분에만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공익장 수상자 홍종식 금전기업사(주)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인으로서 성실한 기업경영과 끊임 없는 기술개발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수문 제작 및 시공업체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떠나지 않고 향토기업으로서 김제시민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효열장 수상자 송종순씨는 층층슬하의 장손며느리로서 울화병을 앓고 있는 시조모를 10여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모셨으며 뇌질환을 앓으신 시아버지 병간호와 뇌졸중으로 쓰러려 거동을 못하는 남편을 3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병수발 하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여 널리 칭송이 자자하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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