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 자매결연 마을 재방문
이재오 특임장관, 자매결연 마을 재방문
  • 한유승
  • 승인 2011.09.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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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는 특임장관실에서 이번에는 농촌의 농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15일 김제시 청하면 대청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이재오 장관은 소소하게 차려진 식단으로 이건식 시장과 김택령 오만수 시의원 및 박동석 마을이장 등 마을 주민들과 오찬을 같이하면서 농촌과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현장의 살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고사리작목반 운영과 같이 특화작목 육성과 백련을 이용한 다양한 농촌 경관사업을 펼쳐 농촌 소득증대를 위해 애쓰는 대청마을이 농촌지역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장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시절인 지난해 3월 자매결연을 통해 연이 닿아 다시 한번 꼭 찾아와 보고 싶었으며 그때 하룻밤 묶으면서 김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그룹홈에 대해 많은 이해를 했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던 이야기들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하면 대청마을은 백련(白蓮)으로 유명한 하소백련지(청운사)가 있는 곳으로 지난해 1월 권익위 이동신문고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70여년된 다리 확장을 건의해 김제시에서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마을과 이재오 특임장관간의 첫 인연이 시작되었다. /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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