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기부 천사 줄이어
추석맞이 기부 천사 줄이어
  • 고재홍
  • 승인 2011.09.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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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기부 천사 줄이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행복나눔마켓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익산 ‘더불어 사는 모임’(회장 인철진)은 행복나눔마켓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했다.

이 모임은 작년에 저소득층 30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행복나눔마켓에 400만원을 기탁하는 듯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 단체다.


지난 6일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지부장 김태정)에서는 라면 140박스(308만원 상당)를 가지고 마켓을 찾았다. 지난 6월에 300포기의 맛있는 김치를 기부했던 음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사랑의 손길을 전해 왔다.



이와 함께 (사)익산시 자원봉사 종합센터(이하 자봉센터)는 7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나눔보따리’를 시에 기탁했다.


자봉센터는 저소득계층, 다문화가정 등 총 390가구에 쌀, 라면,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담아 1세대당 7만원 상당의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09년에는 500개, 작년에는 600개의 보따리를 이웃에 전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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