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부품기업 한국야스나가(주) 기공식
일본 자동차 부품기업 한국야스나가(주) 기공식
  • 고재홍
  • 승인 2011.09.05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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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부품기업 한국야스나가(주) 기공식




익산 삼기면 일원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둥지를 트는 세계적 일본 자동차 부품기업인 한국야스나가<주>(대표이사 키쿠가와 미츠요시)가 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6월 익산시, 전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한국야스나가(주)는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8만2,398㎡ 규모로 총 659억원(FDI 6,500만불)을 투자하고 내년 3월말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0여명 고용창출이 예상돼 지역인력 고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5일 기공식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 김승수 전북도 정무부지사, (주)야스나가 아사이 히로이사 상무, 박종대 시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사이 히로이사 한국야스나가(주) 상무는 “익산공장은 한국최초 생산거점으로 중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외투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생산 공장 준공이 당초 계획대로 이뤄지고 한국야스나가(주)의 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은 익산일반산단내 32만440㎡ 규모로 부품소재 산업 집적화․고도화를 위해 작년 3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됐는데 전국에 5개가 지정됐으며 현재 익산에서는 중국과 미국 2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7월 준공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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