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이광만, 최운정 교수팀 208예 달성!
원광대 이광만, 최운정 교수팀 208예 달성!
  • 고재홍
  • 승인 2011.09.01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봇 내시경 갑상선 수술!



원광대 이광만, 최운정 교수팀 208예 달성!

지방 대학에서는 유일한 성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이 다빈치 수술 로봇을 이용한 수술 환자 중 갑상선 암 증례가 208예로서 수도권의 대형병원 수술 규모와 비교하여도 탁월한 것으로, 지방에서는 유일한 수술성적이다.



수도권에서도 200예 이상의 로봇 갑상선 수술을 기록한 병원은 연세대를 비롯하여 4곳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광만, 최운정 교수팀은 208예를 시행하는 동안 개방 수술으로 전환한 증례도 없었으며, 신경, 기도 손상 등 로봇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경우도 한 예도 없어 수술 기술의 완벽함을 보여 주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로봇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기존 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한계점을 극복한 신기술 중의 하나이다.


기존 내시경 수술은 수술 시야가 좁고, 내시경 기구들이 서로 충돌하는 등의 문제점으로 암 수술에 일반적으로 적용하기는 힘들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다빈치 로봇 내시경 갑상선 수술’이다.



이 기술은 갑상선 암 수술에 있어 안전성과 완치성을 모두 인정받아 2009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이는 수술용 로봇의 제조와 공급이 미국에 이루어졌으나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로봇 내시경 갑상선 수술 기술은 한국 의료진에 의해 개발되어 미국 FDA 승인을 받아 한국의 수술 기술 중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이다./고재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