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축제2011’ 주인공 서동은 누구??
‘익산서동축제2011’ 주인공 서동은 누구??
  • 고재홍
  • 승인 2011.08.30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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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2011’ 주인공 서동은 누구??

- 31일(수) 서동선발대회 개최



익산서동축제의 백미를 장식할 서동선발대회가 31일 저녁 7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익산서동축제2011 운영본부(본부장 이광진, 이하 운영본부)는 “‘서동의 탄생, 백제를 깨우다’ 라는 타이틀로 백제의 위대한 전략가이자 아름다운 사랑의 주인공인 서동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주MBC 이백희 MC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본 대회에서는 서동으로 지원한 참가자들의 개인 인터뷰와 한복 워킹을 통해 기본 소양과 스피치 능력, 스타일 등을 엿보고 그 자질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프러포즈 공연은 서동이 선화공주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청혼하는 내용으로 꾸며지며, 춤과 노래, 색소폰 연주, 마술공연 등 참가자자 준비한 개인기로 선화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익산과 자매도시이자, 신라시대의 수도 경주에서 선발된 선화공주(장윤희. 23세)는 이날 선발된 서동과 서동축제 개막을 알리는 시민퍼레이드와 혼례식 등 축제 기간 내내 무대를 이끌어 가게 된다.


지난 9일 참가 접수를 마감하고 지원자 중 9명이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1차 합격을 한 9명은 워크숍과 사전교육을 통해 2차 심사인 본선무대에 오르게 됐다.


운영본부 관계자는 ‘개인의 끼와 재능도 중요하지만 훗날 무왕의 기품과 심성도 포함하여 엄격하게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선발대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행사 관계자들에게도 심사위원 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 고 밝혔다.


대회를 위해 특별 초청한 굿패 ‘미마지’ 와 비보이팀 ‘이스트 기네스’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서동을 미리 만나보고 싶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넷북,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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