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북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총 1,130여명이 출전하여 각 부별로 경기가 치뤄졌는데 김제시청은 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대회 둘째날 일반부 -73kg급에 출전한 김제시청의 김진경 선수가 결승에 진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의 이정민 선수를 4:1로 제압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밖에 -46kg급 김혜린 -57kg급 성혜영 -67kg급 이선영 +73kg급 오민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여 태권도를 통해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한편 서인오 감독은 "물심양면으로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이건식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그리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지난번 대회에서 입상을 못했던 김진경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 치루어질 각종 대회에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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