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마무리
제158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마무리
  • 김대환
  • 승인 2010.07.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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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마무리

정읍시의회 (의장, 김철수)는 지난달 29일 제1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였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와 '정읍시청 직장 운동경기부 설치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2건을 처리하였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영섭의원(나 선거구/고부,영원,덕천,이평)으로부터 수확기 벼수매 문제, 김기순의원(비례대표)으로부터 에너지절감시책의 문제점, 이병태의원(가 선거구/신태인,북면,정우,감곡)으로부터 중앙정부 공모사업 추진시 시민의 소득과 연계된 사업으로 검토해 줄 것을 제안, 하고

박연희의원(비례대표)은 『4대강사업 중단 및 전면 재검토』촉구 결의문을 제출하는 등 제6대 들어 처음으로 개원된 임시회에서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질 높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원안 가결된 안건으로는 정읍시 저소득층자녀 장학금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읍시 장애인 콜택시 민간위탁 동의안,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유치동의안 등 이며

수정 가결된 안건으로는 정읍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읍시 사유시설피해 재난지원금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0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심의결과 당초예산보다 267억원이 증액된 4,914억원을 통과시켰다.

이번 임시회는 바쁜 의정 활동 속에서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주요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시정업무를 추진하는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민선5기 정읍시정의 전체적인 시정설명을 청취하는 등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의회상 정립을 위해 그 어느 회기보다 열정을 다하였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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