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먼동반은 모악산반(6명), 벽골제반(6명), 새만금반(6명)으로 편성하여 근무시간 전 아침 06시~09시, 퇴근후 18시~20시까지 직접 마을별 논.밭에서 일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찾아가 농사를 경작함에 있어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문제점을 현지에서 시정하고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시 사업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며 또한 고령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사 주력사업인 농지은행 경영이양보조금 사업 홍보도 병행하였다.
올해 지평선 먼동반 운영은 총24회에 걸쳐 농업인 직원등 251명이 참여하였고 명덕배수로 준설등 14건의 크고 작은 민원을 해결해 주었으며 김제지역에서 100% 이앙을 마쳤다. 이번 지평선 먼동반 운영으로 공사의 이미지 제고 및 사업홍보에 큰 효과가 있었고 조금더 농업인에게 다가가고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서삼석 지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먼동반을 운영하여 농경지에 맑고 친환경적 인 용수 공급으로 최상의 영농 서비스 제공과 사업 홍보 및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공사 이미지 제고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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