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과 생활개선회원 협약식 체결
이주여성과 생활개선회원 협약식 체결
  • 한유승
  • 승인 2010.06.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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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이주여성들의 우리 음식문화를 통해 사회적응을 돕기위해 다문화가정과 생활개선회원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기센터는 이주 여성이 한국생활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분야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이런 문제점 극복을 적극 지원 하기위해 지난 28일 농기센터에서에서 이주여성과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세시 음식) 교육을 했으며 다문화 가정. 생활개선회원 결연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정. 생활개선회원 협약식을 실시한 후 세시 풍속 및 음식 스토리텔링, 전문강사를 초빙 떡 잡채, 화전등 세시 음식 요리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개선회원. 이주여성 1: 1 멘토. 멘티 지원 체제로 실습을 도와주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처음의 서먹한 분위기는 서로의 나라에 대하여 궁금증을 알아보며 한국 한국 생활. 문화를 더 많이 알려주는 등 관심과 배려로 엄마와 딸 같은 분위기로 전환되었다.
나교운 생활개선회원은 “먼 타국에 와서 마음을 의지할 곳 없이 나아가지도 물러서지도 못하는 현기증 나는 현실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다는 아니지만 조금은 이해가 된다며 이렇게 맺은 인연 소중히 간직하며 최선을 다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주 여성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멘토. 멘티 시스템 체제를 운영 최대한 돕겠다 라고 했으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적분위기를 만들고" 또한 "글로벌시대에서는 다양한 인재가 필요한 시기로 사람이 곧 재산이므로 다문화사회의 장점인 다문화 인재를 육성하여 지역사회의 발전 및 더 나아가 세계속 한국의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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