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김제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 한유승
  • 승인 2010.04.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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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2010년 국정의 최우선 과제가 일자리창출이고 희망근로 행정인턴사업 등 각종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나 장애인 일자리는 거의 없어 장애인가정의 해체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점에 착안 금년들어 지역내 장애인 일자리에 223백만원을 투입 근로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사업유형은 시.읍.면.동주민자치센터에서 행정과 복지분야 등에서 일하게 되는 행정도우미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민간위탁을 통한 복지도우미 일자리사업으로 구분 시행하고 있고 사업대상은 몸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운 지역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장애인단체. 근골격계질환이 있는 장애인 등이며 사업인원은 51명(행정도우미 20명, 복지도우미 31명)이다. 행정도우미는 12월까지 복지도우미는 9월까지 해당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한편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김제시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에서는 주거환경개선 경로당환경정비 건강도우미 복지관환경정리 등의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가정을 위한 직접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의 하나인 경로당환경정비서비스는 경로당을 이용자들이 평소 경로당을 청소하고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거미줄 제거 창문창틀청소 씽크대 청소 등을 제공하여 경로당을 이용자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까지 신풍동 요촌동 지역의 경로당 31곳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다른 지역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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