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화예술단’ 군산서 공연
중국 ‘오화예술단’ 군산서 공연
  • 군산취재본부장
  • 승인 2010.03.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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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중간 문화교류를 통한 우의친선 기회마련
군산시는 지난 18일 중국의 ‘오화예술단’을 초청,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무료공연을 열었다.
이 날의 공연은 한중문화협회외와 KCN금강방송이 주최하고 전북문화진흥협의회가 주관해,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음악과 무용 등을 군산시민에게 알리고 우리고장의 전통문화와 중국 전통문화예술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부식 단장 외 25명으로 이루어진 오화예술단은 한족무, 남성독창, 다후족무, 악기연주, 장족무용 등의 공연을 90여분간 펼쳐냈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새만금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국기업의 유치 홍보에 주력하며 한․중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민간의 우의친선을 다질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한.중간 의미 있는 문화교류로 우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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