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조기 축조를
새만금방조제 조기 축조를
  • 군산취재본부장
  • 승인 2010.03.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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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공회의소 청와대 등 건의문 발송

군산 상공회의소(회장:박양일)는 새만금 방수제 결정유보구간 조기축조에 대한 건의서를 작성 중앙 관계처에 발송했다.

지난 15일 발송한 건의서는 청와대 를 비롯, 국무총리실,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환경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한나라당,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 전라북도, 군산시 등 관련 기관 에 제출했다.

건의서내용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 정부가 발표한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에는 생태환경용 지구간의 방수제축조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 없다"고 지적하고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골자로 써 새만금 방수제 축조공사를 하지않을 경우 산업단지 조성에 4천여억원의 사업비가 증가되며 이로인한 분양가가 상승되어 분양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된다고 반발하며, 정부의 현명한 판단으로 하루속히 조기 축조를 하도록 촉구하는 골자다.

박양일 회장은 "세계 기업인들을 초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즈음, 새만금 방수제가 조속히 이뤄져야 전북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조속히 사업이 강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가 조속히 이뤄져서 저렴한 가격으로 부지가 분양되므로 새만금 생태ㆍ환경용지구간의 방수제 공사를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한 국가 예산 절감과 새만금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다" 주문하고, 당초 계획대로 조기에 실시해 주실 것을 지역상공인의 총의로 재차 건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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