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영농준비에 분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금년도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2월초부터 공평양수장( 정읍시 공평동 소재)을 가동하여 저수량이 부족한 저수지(애당제, 만수제)에 대하여 양수저류를 실시하고 있다.
양수저류는 인근 정읍천을 이용하여 공평양수장 (120Hp×2대)을 가동하여 애당, 만수저수지에 담수하고 있으며 1일 저수량은 3만톤 정도 저수지에 담수하고 있다.
현재 두개의 저수지는 각각40%, 60%의 저수량으로 이번 양수저류를 통해 100%까지 저류하여 729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며 현재 지사 관내 평균 저수량은 65%이며 내장저수지는 75%이다.
신태호지사장은 “금년에도 용수확보 대책을 수립하여 영농기 이전에 용수량을 최대한 확보 영농급수 만전을 기하여 농업인의 영농편익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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