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대 불법 유사수신행위를 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14일 “회원으로 가입하면 큰 돈을 벌수있다”며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챙긴 손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2005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익산시 중앙동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건강식품에 대한 투자설명을 하면서 위탁투자를 유도해 투자자 1000명으로부터 793억원을 불법모금한 혐의다. /정석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석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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