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 전북e스쿨 학습활동 2학기에도 전북 1위
김제교육청 전북e스쿨 학습활동 2학기에도 전북 1위
  • 한유승
  • 승인 2010.01.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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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청(교육장 노권엄)은 전북도교육정보과학원 주관으로 운영하는 전북e스쿨 2학기 학습활동 우수 교사와 우수 학생 발표 결과 김제교육청 관내에서 우수교사 184명(전북도내 전체의 22.8%)과 우수학생 44명(전북도내 전체의 20.5%)이 선정되어 전북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김제교육청은 2009 상반기에도 실적이 우수하였었는데 2학기에는 우수교사와 우수학생 모두 아주 월등한 실적으로 1위를 거두었는데 이는 학원수강 등 사교육의 기회가 거의 없는 김제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비추어 놀라운 실적이다.
이러한 실적은 김제교육청이 중점 추진과제로 삼아 추진한  학력 신장의 엔진 전북e스쿨 참여 라는 과제를 김제지역 초, 중학교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업의 산물로 학원수강 등 사교육의 기회가 매우 부족한 김제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교사들이 노력하여 농촌 지역에서도 학교와 교사의 열의만 있으면 다양하고 심도있는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이에 노권엄 교육장은 "공교육 살리기 및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 추진하는 전북 e스쿨 온라인 학습 참여 평가 결과가 우수하게 된 성공요인은 관내 학교장의 확고한 혁신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구체화하여 학생 학부모의 요구에 철저히 부응해 공교육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에 주력하고 찾아가는 지원과 홍보로 전북 e스쿨’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게 한 전략의 결과이며 사이버학습은 진정한 학력신장을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이기에 사이버를 활용한 새로운 학습문화 형성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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