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가득 크리스마스 행사 '풍성'
즐거움 가득 크리스마스 행사 '풍성'
  • 김주형
  • 승인 2009.12.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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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5일 사랑의 산타카드 만들기 등 마련

전주시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페이스 페인팅과 사랑의 산타카드 만들기, 우리가족 추억사진 찍기 등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날 박물관을 찾은 어린들은 얼굴에 산타와 사슴 등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부모님 등 고마운 분들에게 사랑을 전할 카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로비에 만든 ‘곰돌이 가족의 크리스마스 거실’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주역사박물관은 25일 오후 2시 영화 헐크를 무료 상영하고 전통문화센터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3시와 5시 국악아동극 ‘소리마을을 지켜라’를 공연한다.

한편 전주시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온성교회는 22일 전주시장실에서 소년소년 가장에게 전해달라며 운동화 35켤레(320만원 상당)를 송하진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이양재 노인종합센터는 24일 센터에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행사를 펼치고 우리국악예술단은 25일 ‘나눔과 섬김의 공동체’를 찾아 부채춤과 민요 공연 등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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