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 선점 전주 발전 동력
탄소산업 선점 전주 발전 동력
  • 김주형
  • 승인 2009.12.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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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전주시는 천년 전주 건설을 위해 창의적 사고와 발전전략, 차별화된 정책을 수립하고 민생안정에 주력했습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4기 전주시정에 대해 설명했다. 송시장은 이날 민선4기 출범이후 3년 6개월 동안 천년전주 발전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기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송시장은 "전주경제의 100년 먹거리 해결을 위해 탄소산업, 영화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한스타일 중심의 전통문화도시를 조성해 연간 300만명이 찾는 신흥 관광체험도시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송시장은 이어 "탄소산업을 국내 최초로 선점해 전주의 발전동력으로 육성했으며 3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푸른도시 조성, 도심속 생태공원과 친수공간 조성, 작은 생활문화복지공간 조성등을 통해 전주를 살기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시장은 "올한해 시정운영 중에서 전주-완주의 통합무산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다"며 "정치권에서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통합을 위한 노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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