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1대 시가 430,000원 상당
최근 농산물뿐만 아니라 농기계까지 도난당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순창경찰暑(서장 고성욱) 수사과는 농기계 수리센터에 침입해 예초기를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광주에 거주하는 피의자 박모씨(52세)는 지난 9. 1일 전북 순창군 적성면 소재 농기계 수리센터에 자동차수리용품 등 물건을 팔러 갔다가 농기계 수리센터 내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곳에 침입해 시가 430,000원 상당의 예초기 1대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순창경찰서는, 농산물 추수기를 맞아 농산물 및 농기계 절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 홍보와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지 집중 형사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순창=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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