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고성욱)에서는 지난 9일, 순창서 2층 소회의실 에서 서장 주재로 수사, 생활안전, 정보, 경무, 파출소장, 팀(계)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직부정, 권력 토착비리 특별단속 연석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성욱 서장은 경찰서 전 기능이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신고자에게 보상금 지급 등을 통해 시민의 신고를 적극 유도해 공무원 비리나 각종 이권 개입 등 권력형 비리와 토착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창경찰서는 경찰서장 주재로 매월 2회에 걸쳐 연석회의를 개최해 추진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순창=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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