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희망,일자리 나눔 사업 추진
전주시 희망,일자리 나눔 사업 추진
  • 손보라
  • 승인 2009.05.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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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11일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40개 참여기관(업체)과 일자리나누기 협약식을 갖고 시청 정문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가 민생경제 활성화 릴레이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희망·일자리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40개 참여기관(업체)과 일자리나누기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일자리 나눔 사업’은 이번 달부터 경기가 회복할 때까지 추진되며, 시는 참여업체의 구인사항을 확보해 차상위계층 취업희망자와 일반구직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저상시내버스 안전도우미를 배치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슈퍼추경예산에서 전주시에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총 202억원을 지원받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며 “이번 희망·일자리나누기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한 기관·업체에 대해서는 감사패 수여 등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희망나눔 후원기관(업체)는 지난 달말 현재 모두 6개로 2700만원이 모아졌으며, 일자리 나눔 후원기관(업체)는 모두 34개로 69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상태이다.

/손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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