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토지거래량 50% 증가
전주 토지거래량 50% 증가
  • 손보라
  • 승인 2009.05.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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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3~4월 토지거래량이 1~2월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2월까지의 토지거래량은 2756필 74만6000㎡이며, 3월부터 4월까지의 토지거래량은 4159필 118만1000㎡이다.
또 기존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허가구역해제 이후의 거래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2월까지의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의 토지거래량은 53필 7만7000㎡였으나 3월부터 4월까지의 토지거래량은 152필 16만9000㎡로 186% 가량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지역과 봄 이사철을 맞아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의 환경조성과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월23일부터 39일간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88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혁신도시 예정지역(원동, 남정동, 장동, 만성동, 여의동, 중동)과 혁신도시 및 인근지역(상림동, 용복동, 삼천동3가, 효자동2가, 효자동3가)을 실시했다.

/손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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