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 사업 실시
덕진구,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 사업 실시
  • 손보라
  • 승인 2009.05.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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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가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덕진구는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의 주택을 대상으로 주거생활에 이동 장애가 없고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관내 9가구를 선정해 이번 달 말까지 2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화장실 개조, 와 문턱 낮추기를 비롯해 보조손잡이 설치, 도배ㆍ장판 교체작업 등을 완료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등록 장애인으로 주택 자가 소유자와 임대주택 거주자이다.
박용문 덕진구청 건축과장은 “농어촌 장애인 가정의 주거현실을 개선해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증진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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