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장애우들과 현장체험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달 30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읍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형) 과 고부 자애원의 장애우 30여명을 초청해 샘골나눔봉사단 10여명과 함께 새만금사업 현장인 가력배수갑문과 인근에 있는 곤충체험장을 방문하여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장애우들은 새만금사업 전시관장으로부터 영상으로 제작된 방조제공사 상황을 관람하고 가력 배수갑문 등 현장을 둘러보았다.
한편,정읍시장애인복지관의 여수정 교원은 “방송으로만 보다 실제로 장애우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견학해보니 새만금 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 것 같다”며 “같이 동행하지 못한 장애우들과 교원들에게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근에 있는 곤충박물관을 방문하여 실제로 뱀 등 파충류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서 감상을 하고 직접체험을 하고 보니 많은 교육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박 관장 및 교원들은 해마다 장애우들에게 아낌없는사랑과 나눔을 같이 함께하는 지사장과 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아끼지 않았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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