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혹가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의 재일조선인 3,4세에 대한 기록인 이 다큐멘터리는 오는 29일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인디다큐페스티벌 개막작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분 상영된 ‘우리학교’는 일본의 조선학교 ‘혹가이도 초중고급학교’의 생활을 차분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는 어떤 특별한 사건이나 이슈를 드러내기보다는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 여전히 일본에서 재일조선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가 무엇인지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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