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을 지닌 자원봉사자 양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청소년회관에서 네트워크 전문봉사단 회원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김준목 (사)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을 초청해 ‘자원봉사자의 가치인식 및 재난지원활동 연계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역량강화가 필수적”이라며 “6월중 네트워크 전문봉사단을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군산 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