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N 금강방송과 공동 주최,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 초청
군산시치과의사회(회장 문상식·사진)는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희망나눔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15일 치과의사회에 따르면 경제 불황의 한파 속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선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날 음악회는 치과의사회와 KCN 금강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군산시, 호원대학교, 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가 후원,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고운 선율을 들려준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희망나눔 모금함을 통해 모인 성금은 불우이웃, 장애우,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을 위해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문상식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회를 좀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자 의료인들이 힘을 모아 자선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군산 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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