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지역내 요양원,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
무주소방서-지역내 요양원,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
  • 김승철 기자
  • 승인 2024.02.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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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취약시설인 요양원에 화재안전관리 강화
- 노인생활 취약시설 선제적 관리 및 대책 시행
무주소방서가 20일 지역 내 요양원 관리자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무주소방서

무주소방서가 20일 지역 내 요양원과 함께 화제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5일 인천부평구 소재의 요양원에서 화재가 난 가운데 관계자의 침착한 초동조치로 사망자없이 무사히 대피해 화재 안전관리 중요성이 대두되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 "지역내 요양원 관리자의 소집교육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대피 순위를 지정해 최대한 사상자를 줄이자는 화재안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유사시 초기대응대 운영실태확인. ▲와상환자 이동방법▲소화설비 및 피난구조설비 숙달훈련▲원활한 대피위해 피난층 배치 ▲소방계획서 작성유부 확인 및 방법안내 등이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원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을 케어하며 화재발생시 안전관리자의 역할을 일깨우자”고 전했다. 

/김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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