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5회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회의 개최
군산시, 제5회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회의 개최
  • 박상만
  • 승인 2024.01.24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형 계획입지 모델 등 해상풍력 사업 청사진 제시

군산시가 24 ‘5회 해상풍력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군산시 해상풍력 2024년 사업계획보고와 주민수용성 확보 및 이해관계자 역량 강화 용역의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하반기에는 단지 설계안이 나올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주민수용성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한국환경연구원 조공장 본부장(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군산시가 민관협의회 합의에 기반한 한국 계획입지 해상풍력 1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의회 위원들의 해상풍력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어촌계 의견이 반영된 입지후보 도출 및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식 부시장(민관협의회 정부위원장)해상풍력 사업은 주민과 어업인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듣고,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