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중소기업중앙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23일 전주시 더메이호텔에서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성장 발전을 기원하는 ‘2024년 호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호남권역의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정부, 중소기업 지원기관 및 단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갑진년 신년 덕담을 전하고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혁신을 통한 성장을 다짐하면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가 끝났지만 중소기업인의 체감경기는 나아지지 않았는데, 2024년 갑진년에는 기업인들이 사업할만하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혁신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새해인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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