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관광두레 황미선PD,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 ‘최우수' 선정
완주군 관광두레 황미선PD,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 ‘최우수' 선정
  • 이은생
  • 승인 2024.01.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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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선PD
황미선PD

 

완주군 관광두레 황미선PD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에서 최우수 PD’에 선정됐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3년 관광두레 PD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과 창업, 경영개선 지원 등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도를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공동체성(주민사업체 및 지자체 활동 공유 노력), 지역성(지역 이해관계자별 협력 성과), 지속가능성(수익 창출 및 고객확보 지원 노력), 3개 분야이다.

군은 지난 2022년 관광두레 공모에 최초 선정, 2년 동안 황미선 PD의 적극적인 조력자 역할에 힘입어 6개 주민사업체가 발굴됐다.

현재 운영 중인 주민사업체는 공동체공간 수작(전통주 생산 및 체험) 달달구리(지역 시그니쳐 베이커리 생산) 만듦협동조합(친환경제품 제작 및 체험) 반줄(힐링치유프로그램) 삼산도가(전통주생산 및 체험) 복합문화공간 서리울(라싸이클링 창작 체험)으로 총 6개소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주민사업체를 중심으로 지역관광협의회 완주온날를 조직해 여행으로 재생관광상품을 기획, 국내 최대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과 협업, 상품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는 선진 사례를 보여주기도 했다.

황미선 PD주민사업체들과 행정의 협업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올해에는 주민사업체별 고유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관광두레 사업체는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주민사업체들이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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