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예비후보 ‘홀로그램 실증지원센터 유치’ 공약
이춘석 예비후보 ‘홀로그램 실증지원센터 유치’ 공약
  • 소재완
  • 승인 2024.01.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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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예비후보
이춘석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익산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춘석 예비후보가 ‘홀로그램 실증지원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9일 언론 자료를 내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예타 사업으로 진행된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한 사업화 모델 발굴과 다채로운 중소형 사업화 실증을 통한 홀로그램 서비스 확산이 필요하다”며 “홀로그램 실증지원센터를 익산에 유치해 홀로그램 산업생태계를 선점하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내겠다”고 밝혔다.

홀로그램 실증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익산에 있는 관련 기업과 연구소ㆍ장비 등을 집적화해 단일 허브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전북의 주력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세계 최초 홀로그램 문화의 거리를 만들면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을 뿐 아니라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해 “홀로그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규제 자유 특구 지정도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홀로그램 실증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면 서비스 중심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 창출은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홀로그램의 이해와 관심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2031년 약 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글로벌 홀로그램 산업시장의 흐름에 따라 익산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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