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이 2024년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청소년·연인·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통 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우선 1월과 2월 두 달간 매주 주말과 설 연휴에 다이노키즈월드(실내) 및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실외) 운영시간을 1시간 더 연장한다.
신나는 이벤트도 준비해 야외 공룡테마놀이시설에서 판다를 촬영 후 SNS해시태그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마룡이 인형 등 원하는 선물 한 개(6개 중)를 골라가지는 행운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 ‘2024 익산방문의 해’ 연장에 따라 겨울방학을 맞이해 실내 다이노키즈월드를 찾는 이용객에게는 실외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슬라이드2, 스카이점프1) 모든 체험시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1회 무료체험권을 증정한다.
보석박물관은 아울러 영하의 온도에서도 집 밖을 나서야 직성이 풀리는 청춘남녀들(밖순이, 밖돌이)을 위해 감성 가득한 빛 조형물 ‘여행가는 마룡이’ 등 포토 스팟을 여럿 운영한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이 시작되고 꺼지며, 눈에 닿는 곳곳 마다가 포토존이여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물론 가족 세대의 최고 인생샷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환상과 상상을 오가는 빛의 예술이 익산 보석박물관을 아름답게 물들여 놓았다”며 “겨울방학을 맞아 마룡의 도시 익산을 찾아 희망찬 출발을 시작함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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