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럼프스킨 확진 농가는 14곳으로 늘었다.
앞서 전북도 정밀검사반은 인근 확진 농가 반경 3㎞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던 중 의심증상을 발견했다.
도 관계자는 “농가들은 럼피스킨 확산방지를 위해 흡혈곤충 방제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임상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