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선전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선전
  • 고병권
  • 승인 2023.11.0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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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 36개, 은 20개, 동 41개 등 모두 97개 획득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게이트볼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하면서 종목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전북장애인체육회제공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게이트볼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하면서 종목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전북장애인체육회제공

전북선수단이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선전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째인 6일(오후 시 현재) 전북은 총 금메달 36개와 은메달 20개, 동메달 41개 등 모두 9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은 이날 금메달 6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 등 모두 22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육상필드와 사이클, 양궁에서 2관왕 5명을 배출했다.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 라운드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경화는 이날 남편 정병옥과 함께 출전한 혼성 리커브 2인조(W2+ST) 금메달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5일 육상필드 남자포환던지기(F55)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정호는 이날 남자 창던지기(F55)에서 가장멀리던저 금메달을 자지하면서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H4)에 출전한 이도연은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도연은 지난 5일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독주 22.4km H4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이클 허윤정은 지난 5일 여자 개인도로독주 22.4km H3에 이어 이날 여자 개인도로(H3) 금메달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사이클 김용기도 남자 개인도로독주 22.4km H3와 남자 개인도로(H3) 금메달 획득해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유도 여자 -63kg 청각에 출전한 이현아가 금메달을 추가 했다.

전북선수단은 단체전에서도 선전을 이어 갔다.

게이트볼 남자부 은메달, 여자부, 혼성부 각 동메달 획득 선전하면서 게이트볼 종목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 태권도 종목에서 3년연속 종합 2위에 올랐으며, 승마도 종목 종합 3위에 올랐다.

한편 전북은 대회 5일째인 7일에는 론볼과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육상, 탁구, 펜싱, 배구, 필드골프 등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고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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