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다문화가족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4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필리핀 전통 마스카라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표창,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진서현 ▲백운면 윤세리 총 2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면서 다양한 행사와 체험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인식개선 및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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