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한 유아교육 분야의 특화 전문인력 양성 기대
전주기전대학는 최근 ‘제7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5월부터~10월까지 약 6개월간 207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론과 실기평가를 통과한 30명이 산림청장이 발행하는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주기전대학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2017년 산림청의 인가를 받아 7년째 운영 중인 전문 인력 양성과정으로 본교에서 배출된 유아숲지도사들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숲과 연계된 생태교육 전문가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기수는 강사진 재편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습득할 수 있었고,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HRD)를 적용해 수강료 부담을 줄이고 수강 대상자 다양성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유아숲지도사 양성사업단장 곽미라교수는 “전주기전대학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유아숲지도사들이 생태교육의 전문가로서 유아와 아동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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