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화물차 차고지 운영 관련 조례안 405회 임시회 상정되어 심사 진행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 의원)는 18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차고지 관리와 운영 전반을 다룬 조례안은 이번 405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사 중이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물류거점 확보로 화물운송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면도로 밤샘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덕진구 장동에 조성 중이다.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장동차고지는 총사업비 167억여 원을 들여 261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박선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마무리를 주문했다.
박선전 위원장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순조롭게 조성돼 건전한 교통·주차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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