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까요?
가을철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까요?
  • 김규원
  • 승인 2023.10.1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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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

가을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가 심해져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실내 환경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실내 온도는 20~22, 습도는 40~60%를 유지하여 피부 건조를 막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실내 난방을 켜면 실내 습도가 낮아져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 놓아 습도를 유지합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술과 담배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 시에는 두꺼운 옷을 입고, 귀와 코를 감싸는 등 추위에 대비합니다. 또한, 아직도 유행하는 코로나19에 걸리지 않도록 겨울이 오기 전에 예방접종도 마쳐야 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

가을은 풍요로운 계절이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여행을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영화를 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좋은 계절 가을에 소중한 인연을 더욱 깊고 아름답게 쌓아가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이 없다면,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풍요로운 가을, 가슴에 두고 속앓이하던 사랑을 고백하는 용기를 내어보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손해는 아닙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워야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연인이나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일 외에도 소중한 가족, 친척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일도 가을철을 잘 보내는 방법이 됩니다. 늘 허물없이 지내던 이들과 여행이나 켐핑을 통해 새로운 정을 느낄 수 있고 혈연의 소중함을 실감할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스승이나 은인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고 뜻밖에 가르침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잊고 있었던 오랜 인연을 떠올려 만나서 시간을 같이하다 보면 몰랐던 정을 새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자기 계발

가을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취미를 배우거나, 여행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는 등 자기 계발에 힘쓰는 것도 좋습니다.

자기계발을 위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알맞은 계획을 수립합니다. 물론 설정하는 목표는 실천 가능해야 합니다. 계획 단계에서부터 분수에 맞고 최선을 다하면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실천에 옮깁니다. 실천을 위해서는 꾸준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실천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계획을 실천한 다음에는 그 결과를 평가합니다.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음 목표 설정에 참고합니다.

자기 계발을 위해 세우는 목표는 자신의 여건에 따라 다양하고 구체적인 것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인 자기계발 목표는 새로운 취미 만들기 여행 떠나기 독서, 글쓰기, 그림 그리기 등 창의 활동 외국어 공부하기 자격증 만들기 면허 취득하기 등이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위해 새롭게 세우는 목표는 무작정 밀어붙이기보다는 일정 기간 가능성을 판단한 다음 지속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안 되는 일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다가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열심히 해보지도 않고 그냥 포기하는 일은 투자한 시간만 손해 보게 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가을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원, , 바다 등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서 산책이나 등산을 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걷는 과정에서 자연의 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 공원이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최근에 크게 유행한 캠핑이나 차박을 하면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별을 보며 밤하늘을 감상하거나, 새소리에 맞춰 잠들며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일상처럼 돼버린 캠핑이나 차박은 좋아하는 사람끼리 서로 이해하고 진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더구나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한결 너그러워진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캠핑이나 차박이 지겨워졌다면 농장 체험이나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농장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거나, 동물을 돌보며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새롭게 경험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낭만을 찾기보다 농부들의 땀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가운데 노동의 소중함을 깨우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수에 넘치는 일을 하려다가 농작물이나 가축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현지에서 적당한 체험을 찾아 무리 없이 시행하는 게 중요합니다.

자연은 모든 것을 내어주는 어머니같은 존재이지만, 인간이 본분을 다하지 않으면 결코 용납하지 않는 다는 걸 늘 명심해야 합니다.

자연과 함께 힐링하려면 자연 속에서는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자연의 소리와 풍경에 집중하세요. 자연 속에서는 편안한 옷을 입고, 마음껏 움직이세요.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나무, , 하늘, 구름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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