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상업계고 학생들,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 쾌거
전북 상업계고 학생들,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 쾌거
  • 고병권
  • 승인 2023.10.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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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개교서 109명 출전… 금 8개·은 3개·동 9개 수상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북 상업계고 학생들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14~16일 경남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전북 상업계고 학생들은 금 8개·은 3개·동 9개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국상업경진대회 중 가장 많은 ‘금상’을 수상한 것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전북은 금융실무를 비롯한 11개 경진종목과 창업동아리 엑스포 등 4개 경연종목에 10개교 109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금상 수상자는 창업실무 종목 전주상정고 이재용(2학년), 사무행정 종목 강호항공고 김보경(3학년), 비즈니스영어 장민아(3학년), 금융실무 종목 전주상업정보고 곽민주(3학년).강호항공고 김계림(2학년),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종목 유찬미(3학년),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종목 김민솔(2학년) 학생 등이다.
 
또 창업동아리엑스포 종목에서는 완산여자고 ‘W HOTEL’동아리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면서“전북의 학생들이 전국대회 출전을 통해 상업정보 분야 역량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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