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축구단이 전북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을 위해 스포츠 리커버리 제품을 기부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23일 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이경영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 등 10영명이 참석한 가운데 헐커스 컨디셔닝 마사지 솔루션 제품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민축구단이 헐커스(주)에서 헐커스 컨디셔닝 마사지 솔루션 제품을 후원 받아 실시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이번에 기부된 제품들은 전국장애인체육회대회 출전하는 선수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전북유일의 세미프로축구단으로 K4리그와 FA컵에 참가하며, 전국체육대회에도 전북을 대표해 출전한다. 

양영철 전주시민축구단 감독은 “저희 구단도 헐커스에서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만큼 정말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바랬다”면서“전북장애인체육회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영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체육인을 위해 후원해 주신 전주시민축구단과 ㈜헐커스에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하며, “스포츠 용품은  오는 11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면서 “우리도 장애인 선수들의 더 나은 훈련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헐커스는 ESG기업이 헐커스 제품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기부하면 1+1 으로 추가 기부하는 ‘희망 두 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 스포츠 꿈나무 등 모두가 행복해지는 선한 영향을 전파하고 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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